경남과 부산의 경계, 이른 아침부터 컨테이너 화물차로 가득 찬 도로. 신항지사 사람들은 매일 이 길을 달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거대한 크레인과 나란히 이어지는 출근길, 항만 시설이 일상인 그곳이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다.
2006년 1월 개소 이래 부산 신항의 항만시설 관리와 운영을 총괄해온 신항지사는 컨테이너터미널 및 운영사 관리, 배후물류부지 운영, 소형선 부두 관리, 경비보안, 항만서비스센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신항 운영 전반을 아우른다. 신항홍보관을 통해 신항의 개발 현황과 역사를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도 맡고 있다.
운영본부 소속 현장 최접점 부서답게, 숫자가 그 무게를 증명한다. 현재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처리량의 약 75%, 영업 수익의 약 61%가 신항을 통해 이뤄진다. 대한민국 수출입의 허브, 그 중심에 신항지사가 있다.